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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분단국가 몰다비아 공화국
frog.ko
2020. 10. 20. 07:45
몰도바 공화국은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자리한 동유럽의 내륙국이다.
중세에 몰도바 현재 영토의 거의 대부분은 몰다비아의 일부였다. 터키령이었던 그곳은 1812년에 러시아 제국에 의해 합병되었으며 베사라비아 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1856년과 1878년 사이에 남쪽 지역이 몰다비아로 반환되었다.
1859년에 그곳은 현대의 루마니아를 구성하는 왈라키아와 통합되었다. 1917년에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면서 자치령이자 당시 독립 몰다비아 민주 공화국이 형성되었으며 1918년에 루마니아에 합류했다. 1940년에 베사라비아가 소비에트 연방에 의해 점령당했으며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쪼개졌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1941년과 1944년에 소유가 바뀐 후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될 때까지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이었다.
면적은 33,843 ㎢밖에 안되지만 러시아계가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사실상 독립하였으며 공화국내 가가우지아인의 자치영토가 있다.
◈가가우스인 :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가가우스어를 사용한다. 일부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투르크계 민족이나 대다수가 동방 정교회신자로, 이슬람교를 믿는 투르크계 민족과는 다르다.
◈트란스니스트리아:몰도바내의 러시아계 주민으로 구성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