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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만든 나라 '라이베리아'

frog.ko 2020. 10. 20. 08:12

라이베리아는 미국이 만든 나라다.흑인해방노예가 건설한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으로 알려져있.

 

미국에는 노예 해방 이후, 흑인들의 아프리카 송환 움직임이 있었는데, 1842년 몬로대통령의 주도로 미국 식민 협회라는 어용단체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마련해서 흑인들을 미국의 흑인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지역을 획대 영국으로부터 구입한 메릴랜드 식민지를 추가 구입해서 라이베리아라는 나라를 만들어 독립시켰다.

 

라이베리아에 보내진 흑인들은 트루휘그당을 만들어서 친미정권을 만들어 다른 원주민들을 통치했다. 라이베리아에 보내진 흑인들은 그 지역과는 아무련 연고가 없는 흑인들이었다.

 

라이베리아에는 쿠페레, 바사, 크루,고라 등 주요 4개 부족과 20여개의 군소부족이 있다. 주민은 수단계가 96를 차지하며 해방노예의 자손인 아메리코라이베리안은 인구의 약 3에 지나지 않지만 지배세력이다.

 

1차 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자 ,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국제무대에 나섰고, 국제무역이 활발해 지고 상선의 수가 많아지자, 상선세를 아주 저렴하게 받아서, 지구상의 많은 상선들이 선적을 라이베리아로 세탁하여 선적세를 받아 나라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노예 출신들의 권력과 부의 독점에 반기를 들고 도우 라는 대위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1986년에 집권했고 1990년 리비아의 카다피의 후원으로 북쪽에서 밀고 내려온 챨스테일러의 부족군단에게 패배,대통령궁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

 

찰스테일러는 내전에서 승리한 후에 국민투표를 거쳐서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 되고, 서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저, 이웃나라 시에라리온과 코트디브와르의 자기 부족들의 독립을 후원코져, 다이아몬드와 목재를 판매하고 블러드 다이아본드 블러디디팀버 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시에라리온 또한 영국이 해방하고 이주시킨 노예들이 국정 주도권을 쥐던 체제여서, 라이베리아와 같은 처지였다.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에서의 챨스테일러 주도의 내전은 그 잔혹성만이 부각되버리고, 그 당위성에 대해서는 국제언론이 함구해버린 사건이였다.라이베리아에는 UN군이 파견되어, 챨스테일러 군대를 공격하고, 괴멸시키고, 다시금 정권은 노예 출신 종족들이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