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신사적인 나라 영국!!!
영국은 프랜시스 드레이크라는 악명높은 해적이 여기저기 해적질을 해서 국가기반을 다진 나라로 매우 유명하다. 이들의 취미는 노략질이며, 특기는 대학살이라고 한다.
1570년 이후부터 드레이크는 서인도 제도의 에스파냐 선박이나 식민지 마을을 습격하는 등의 해적 활동을 시작했다. 1573년에는 파나마에서부터 금ㆍ은을 운송하던 에스파냐 선박들을 습격해 막대한 재보를 손에 넣었다.
프리마스 항을 출항, 대서양에서 마젤란 해협을 거쳐 태평양까지 진출해, 칠레나 페루 연안의 에스파냐 식민지나 배를 덮쳐 다시 한 번 막대한 재보를 약탈했다.
그 후, 태평양을 가로질러 모루카 제도, 나아가 인도양에서 희망봉을 돌아 영국으로 귀국함으로써 페르디난도 마젤란에 이은 두 번째의 세계일주를 달성했다.
그는 이 보물들을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게 바쳐졌다.이는 30만 파운드를 넘는 것으로 당시 잉글랜드의 국고 세입을 훨씬 넘는 것이었다.그리하여 영국 여왕은 그에게 제독으로 임명하여 스페인에 대한 해적질을 일삼아 결국 무적함대와의 전쟁을 벌이는 빌미를 제공한다.
이로인해 영국은 해상권을 장악하여 세계를 무대로 노략질하게 된다.일본의 왜구는 비교가 되질않는다. 영국은 인디언을 머리 가죽 한 장에 40파운드씩 상금을 주면서 원주민 학살을 부추겼다.
1500년 200만명을 넘었던 미국 원주민은 1910년 22만명으로 줄었다. 호주 태즈매니아 섬은 특히 타격이 컸는데 이주민 정착 초기 2,000~15,000명 수준이었던 애버리지니의 인구가 1870년까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1896년에는 순수 혈통이 하나도 남지 않아 멸종되었고 호주 본토의 애버리진은 처음 유럽인들이 호주를 발견했을 때 약 100만 명의 원주민들이 300여 개의 부족국가를 형성하고, 적어도 250개의 언어 및 700여 개의 방언을 쓰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300여년이 지난 1900년대에는 원주민 약 4만 명이 특별보호구역에 갇혀 있으면서 빈곤한 생활을 하였고 현재는 45만 정도이며 정부는 1900년에서 1972년 사이 적어도 3만5000명의 혼혈 아동을 강제로 탈취하여 백인 가장에 입양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미주 대륙에서는 아즈텍(2,140만,) 잉카(1,150만), 북미(440만),중미(560만),카리브해(580만),남미저지대(850만)총5,730만이 거주 한걸로 추정되나 카리브해의 인디언은 멸종되었고 북미 인디언은 1900년 23만 7천으로, 아즈텍은 1,600년에는 100만으로,잉카인구도 1,630년경에는 60만으로 카리브해는1만4천으로감소 되었다.
이로인해 1501년 아프리카 흑인 노예가 아메리카 식민지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터어키의 아르메니아 학살,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일본의 난징 대학살은 빙산의 일각이며 아프리카인의 학살은 드러나지도 않는다. 일부 직접적인 학살외에 성병이나,콜레라등 전염병에 의해서도 감소하였지만 신사의 나라라는 호칭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