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스탄 공화국은 러시아 북캅카스 지방의 자치 공화국이다. 서쪽은 체첸과 조지아, 남쪽은 아제르바이잔, 동쪽은 카스피해에 접하고 있다. 국가명 '다게스탄'은 '산의 땅'이라는 뜻으로 국가 영토의 80%가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국토 면적 5만 300㎢에 인구는 2020년 기준 311만 명이다. 다게스탄이라는 국명은 국가명 '다게스탄'은 '산의 땅'이라는 뜻으로 국가 영토의 80%가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동서양의 길목의 위치한 다게스탄은 자연스레 많은 국가들의 왕래와 침략이 있었고 역사적으로도 끊임없는 시련에 부딪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정신이 자손 대대로 이어져 다게스탄인들은 전투민족으로 유명하다.
무슬림계 캅카스 제민족들의 자치공화국으로, 여러민족이 거주하고 있어서 여러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종교면에서는 이슬람 83%, 정교회 2.4% 등이다.
다게스탄은 캅카스 내에서도 가장 민족 분포가 다양한 지역으로, 면적은 함경도 정도로 러시아에서는 작은 지역이지만 이 지역에 사는 토착 민족만 30개가 넘어간다. 2010년 통계 기준으로 다게스탄의 러시아인 인구는 3.6%에 불과했으며, 인구의 절대 다수는 소수민족이었다. 다게스탄에 거주하는 주요 민족들은 다음과 같다.
북동캅카스계 : 아바르인 29.4%, 다르긴인 17.0%, 레즈긴인 13.3%, 라크인 5.6%, 타바사란인 4.1%, 체첸인 3.2%, 아굴인 1.0%, 루툴인 1.0%, 차후르인 0.3% 등.튀르크계 : 쿠미크인 14.9%, 아제르바이잔인 4.5%, 노가이인 1.4% 등.기타 민족 : 러시아인 3.6%, 소수 아랍인, 오세트인, 산악 유대인, 타트인, 페르시아인, 탈리시인, 쿠르드인 등.
같은 북동캅카스계에 해당되지만 아바르인들은 체첸어를 알아들을 수 없다. 그래서 러시아어로 소통한다.
다게스탄은 소수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아바르어, 다르긴어, 레즈긴어, 라크어, 타바사란어, 아굴어, 루툴어, 쿠미크어, 아제르바이잔어, 쿠르드어, 타트어, 탈리시어, 체첸어 등의 여러 언어들이 많이 쓰이고 있지만, 대개 러시아어가 많이 쓰이고 있고 러시아어와 함께 여러 소수 언어들이 다게스탄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시르바니 아랍어라는 아랍어 방언이 쓰였지만 현재는 소멸되었다. 다게스탄 공화국내에서 쓰이는 아제르바이잔어는 아제르바이잔쪽과 달리 키릴 문자를 쓰고 있다.
소수 그룹을 형성하는 발카르족(카바르디노발카르 공화국에 주로 거주), 기누흐족(200명), 아흐와흐족 등을 포함해서 40개의 민족이 거주한다. 라크인과 훈지브족, 훈잘족과 아랍인, 이란인, 터키인도 거주한다.
러시아어가 공용어이다. 30개 이상의 지방 언어가 쓰인다.
캅카스의 민족 목록 | |||
조지아인 | 아르메니아인 | 아제르바이잔인 | 오세트인 |
체첸인 | 체르케스인 | 쿠미크인 | 발카르인 |
아바르인 | 레즈긴인 | 다르긴인 | 카라차이인 |
산악 유대인 | 인구시인 | 탈리시인 | 압하스인 |
루툴인 | 라크인 | 타바사란인 | 아굴인 |
차후르인 | 타트인 | 노가이인 | 캅카스 독일인 |
우비흐인 | 라즈인 | 아자르인 | 우디인 |
▣ 격투기 선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아바르인 혼혈 출신이다. 하빕이 종종 쓰고 다니는 하얀 털모자는 아바르족 전통 모자다.
◉ 고대 투르크계의 한 지파가 판노니아 지방에 세웠던 아바르 칸국의 아바르족(판노니아 아바르족)과는 완전히 다른 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