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독립 당시에는 13개주에 불과했다. 그 후 여러번에 걸친 땅 매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매각하려는 국가와 매입을 원하는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사건이다. 지금 미국 영토의 약 38%(374만㎢)가 돈으로 사들인 땅이다. 1. Louisiana Purchase (루이지애나 매입) : 1803년에 미국 정부가 프랑스로부터 2,140,000 km2의 루이지애나 영토를 1,500만, 달러에 매입한 사건이다. 미국은 6,000만 프랑($11,250,000) 에 채무 변제로 1800만 프랑($3,750,000)을 더해서 모두 1500만, 달러에 루이지애나 영토를 매입했다. 당시의 루이지애나는 한반도의 10배나 되는 거대한 땅이었는데 에이커당 2.8센트, 1㎢당 단돈 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