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브라질 전쟁(영어: Argentina-Brazil War)은 1825년부터 1828년까지 시스플라티나 주의 독립 문제를 놓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이 전쟁의 결과로 시스플라티나 주가 브라질로부터 독립하고, 신생국인 우루과이가 건국됐다. 본래 우루과이는 이웃국가인 아르헨티나와 함께 한때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스페인의 남미 식민제국이 스페인령이었던 남미 각국에서 일어나던 식민지 독립운동으로 붕괴되는 틈을 노려 당시 우루과이의 독립운동 지도자였던 호세 아르티가스를 중심으로 독립국가 건설을 시도하려고 했었으나 브라질이 무력으로 이 지역을 침공, 합병하고, 시스플라티나 주로 편입하면서 브라질의 영토로 편입되고 말았다. 그러나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아오며 언어, 역사, 문화 등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