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스 공화국은 브라질 남부 지방의 히우그란지두술주, 산타카타리나주, 파라나 주를 중심으로 독립국가를 세우려는 분리주의 운동이다. 면적은 57만 6,409.6km2, 인구는 29,016,114 명(2010년 기준)이며 브라질 전체 면적의 6.76%를 차지한다. 브라질의 타 지방에 비해 백인 비율이 높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이후,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브라질 남부인 술 지방으로의 포르투갈인, 스페인인, 독일인, 오스트리아인, 룩셈부르크인,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 네덜란드인, 러시아인 등의 유럽인 이주가 있었다. 강수량은 연중 고르고, 기온도 적당하므로, 인간 거주에 적합하고 유리한 농목축업 조건을 갖추었다. 지형은 북부는 완만한 고원지대이고, 남부는 우루과이와 인접해 있으며 서부는 아르헨티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