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보통은 바티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바티칸보다 더 작은 나라가 엄현히 존재한다.
바로 몰타 기사단의 후예인 "몰타 기사단의 자치및 군사 수도회"입니다. 건물이 1채지만 국제법상으로 인정을 받고있는독립국이다.
현재는 카톨릭 교회의 단체라는 성격이 강하지만 십자군 전쟁이후 키프로스와 몰타에서 오스만투르크를 상대로 유럽의 기독교 수호자 역할을 수행했지만,마지막으로1789년 나폴레옹에게 몰타에서 쫓겨 나라를 잃게 되었다.
이후 기사단은 다시 유럽을 떠돌면서 유럽 각국에 의탁했는데 특히 러시아 제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19세기초에 기사단은 세력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결국 1834년 로마에 정착하였다. 이때부터는 군사적인 측면은 거의 사라지고 인도주의적·종교적 조직으로만 존재하게 되었다.
몰타에서는 1986년 영토의 일부를 준다고 하였지만 거절 하였다고 합니다.또한 몰타는 지금도 기사단의 유적이 섬 전체라고 할 수 있다.
주둔지에 따라 성요한 시사단,병원 기사단,로도스 기사단,예루살렘 기사단,예루살렘의 성요한 기사단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현재는 전투임부 보다는 병원,구호소등을 운영하는 바티칸의 하부수도회 정도다.
1814년 영국이 최종적으로 몰타를 점령후 로마에 오사서 자리를 잡은 후 교황에 의해 자치권(교황청 지속의 수도원)을 인정 받았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에 의해 독립국으로서의 주권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를 비롯한 기독교 국가들뿐만 아니라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타이 등 비기독교 국가들도 몰타 기사단을 나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자체 외교사절및 선박,자동차 번호판을 갖고 있으며 몇몇 나라에서 실제로 통용되는 우표를 발행하며 자체적으로 헌법,정부,국회가 있다.
"독립국"이라는 호칭은 회원들리 출신국에 상관없이 적대국에서 구호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지원 활동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국가의 영토는 10층 크기의 작지만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유엔 총회에 참여하는 국가인 것이다.
1986년 몰타공화국에서 일부 영토를 제공하기로 하였고 최근 몰타의 버구(Birgu)타운 근처 세인트 엔젤로 요새에서 99년간 임대형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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