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frog.ko 2020. 10. 12. 05:22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또는 보오전쟁은 소 독일주의로 통일을 추구하던 프로이센과 대 독일주의를 지향하던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조 간에 독일 연방내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승리함으로써 독일은 프로이센 중심의 소 독일주의로 통일을 하게 된다()오스트리아 전쟁을 위해서는 프랑스가 중립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었다. 비스마르크는 비아리츠 회담에서 회담에서 친 프랑스적 발언과 함께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에게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영토를 양도할 것을 약속하여 프랑스의 중립 선언을 유도하였다.

 

프랑스와의 중립 약속을 확보하고서도 비스마르크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좀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오스트리아군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베네치아를 확보하지 못해 오스트리아에 대한 감정이 안좋은 이탈리아를 끌어들이게 된다. 지지부진하던 협상은 나폴레옹 3의 중재로 3개월 이내에 프로이센이 전쟁을 일으키면, 이탈리아는 즉각 양면전을 벌이기로하고

 

대신 베네치아를 이탈리아가 차지하기로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The present-day distribution of the  Germanic languages  in Europe:  North Germanic languages       Icelandic       Faroese       Norwegian       Danish       Swedish   West Germanic languages       Scots       English       Frisian       Dutch       Low German       German  Dots indicate areas where  multilingualism  is 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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