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에 묶이기는 하지만,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핀란드와는 혈통, 언어적으로 가까우며 스웨덴과도 가까워서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별개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에스토니아는 상고적부터 핀우그리아어파에 속하는 에스토니아인들의 땅이었다. 독일의 프라테스 밀리치아이 크리스티에 의해 1227년 정복되며 기독교화되었다. 이후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인들에 의해 지배를 받았다.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다. 발트 3국의 하나로, 면적은 4만 5227㎢(충청도 + 경상도 면적), 인구는 126만 5420명(2015년 현재), 수도는 탈린(Tallinn)이다.
발트해 연안에 정착하였던 에스토니아인들은 바이킹에 이어 12세기부터 게르만인들의 침략을 받았다. 1561년 게르만인들의 통치가 끝나면서 러시아의 이반4세의 침공이 있었으나 격퇴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18세기 초 러시아의 피터대제가 다시 침공해 와 1721년 러시아영토로 복속되었다.1918년 브레스트-리토브스크(Brest-Litovsk) 조약으로 독일에 할양되었으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독일의 패망으로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그 뒤 20년 동안 시민사회로서 뜻깊은 정치학습기를 보낼 수 있었으나, 1940년 8월 23일 체결된 독·소불가침조약으로 다시 소연방에 병합되었다.
1991년 8월 20일 노래혁명과 소련의 붕괴로 독립을 되찾았다. 8월 20일은 에스토니아의 국경일이다.
Skype를 만든 나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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