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아메리카 최초의 흑인왕국

frog.ko 2020. 10. 10. 07:50

아이티 대지진과 부두교(좀비) 유명한 아이티는 중미 카리브 해안의 히스파니올라섬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악어 모양의 섬 서쪽 1/3이 아이티 공화국으로 세계 최빈국중의 하나이며 아동들이 진흙 쿠키를 먹을 정도로 낙후되어있다.

 

전라도 크기의 면적에 인구가 830만 정도이며 인구의 90%이상이 흑인이다.이유는 콜롬부스가 정착후 땅을 차지할 욕심으로 원주민인 인디언을 학살하였으며 아메리카 대륙의 노예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어 인구 대부분이 흑인이 되었다.후에 프랑스기 점령하여 불어를 사용하며, 사탕수수 농장으로 유명하였다.

 

스페인의 식민지에 노예로서 다루어지고 있었던 많은 아프리카 노예제도에서 도망하여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섬, 구릉, 산으로 도망했다(마룬:도망친 노예). 시간이 흐르자 마룬은 자메이카 내부의 넓은 지역을 제압하게 되었고,그 후 흑인들은 1791년 반란을 일의켰고 1802년에 크리스토프는 장군의 계급까지 승진했고 이후 1806년에 황제가 된 장자크 드살린에 대한 쿠데타에 참가하여 북아이티를 지배 하에 두었다.

 

주요 라이벌은 쿠데타 주모자인 알렉산드르 페숑이었는데 페숑은 공화제를 옹호하며 국가의 남부를 지배했다. 1807년에 페숑은 남부에서 "아이티" 대통령이 되었고, 같은 해 드살린이 반란군들에게 붙잡혀 살해되었다.1811년 앙리는 북아이티를 아이티 왕국으로 개칭하고 스스로를 왕으로 선언했다.

 

드살린의 재위는 1805년에서18062년에 불과하다.그후 앙리 크리스토프는 1811년 왕으로 등극했다. 앙리1세는 프랑스의 침공을 경계해 6개의 6개의 성을 건설하고 8개의 궁전을 지었는데 대표적인것이 상수시 궁전과 프앙스 침공에 대비한 알렉산드르 페티옹 요세가 있다.

 

앙리는 독재적인 군주로 미움을 샀고, 남부와도  만성적인 분쟁도 겪었다. 그의 통치 말기에는 시민 정서는 봉건적인 정책과 국가의 개발 정책에 치열하게 반대했다.결국 53세에 앙리는 쿠데타를 두려워하여, 은색 총알을 넣은 총으로 자살하는 것을 선택했다.그는 라페리에르 요새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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