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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

세인트루시아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섬나라이다. 국어는 영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캐스트리스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이고, 흑인이 대부분이다. 세인트루시아는 카리브 해의 다른 어떤 섬보다도 높은 산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가장 높은 곳은 기미 산(Gimie)으로 해발 950m이다. 다른 또 하나의 산은 피톤즈로서 자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세인트루시아는 세계에서 활화산을 보물로 활용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섬나라이다. 캐스트리스이고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여기서 산다. 넓이는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약 605㎢)와 비슷한 크기에 해당된다. 세인트루시아는 기원전 1000년과 500년 사이에, 최초의 거주자들이 세인트루시아에 상륙했다고 보이나, 관련 유물이 적다..

나라 2022.01.08

위구르족일까? '유고족'

유고족/유구르족은 중국 간쑤성의 소수민족 중 하나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사는 위구르인들과 근친 관계에 있는 민족이다. 타림 분지의 원주민이었던 토하라인이나 중앙아시아 등지에 살던 이란계 민족 소그드인과 혼혈되지 않아 이들과 피를 섞어 유라시안의 외모를 띄는 위구르인과 다르게 여타 북아시아인과 매우 가깝다. 유고족은 스스로를 Yoɣïr/Yogor라고 부르는데 학계에서는 이 명칭이 역사상 송나라 때에 나타나는 황두회흘(黃頭回紇) 및 원나라 때의 살리외올(撒里畏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인정한다. 인구는 2010년 기준 14,378명이며, 주로 간쑤성의 숙남유고족자치현/쑤난위구족자치현(肃南裕固族自治县)에 거주한다. 그들의 조상은 몽골 오르혼 강 유역에서 유래되었으며, 위구르 제국이 멸망한 이후 간쑤성 일대..

민족 2022.01.04

티에라델푸에고 섬

티에라델푸에고 섬은 남아메리카의 끝 부분에 있는 섬이다. 마젤란 해협으로 대륙과 떨어져 있다. 티에라델푸에고 제도의 주 섬이다. 섬의 서쪽은 칠레, 동쪽은 아르헨티나의 영토이다. 면적은 47,992 km²로 세계에서 29번째 큰 섬이다. 주요 도시인 우수아이아와 리오그란데는 모두 아르헨티나 쪽에 있다. 가장 높은 산은 2,438 m의 다윈 산으로 칠레 쪽에 있다. 또한 영국과의 영유권 분쟁 중인 말비나스 제도와의 거리 역시 400여km 정도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는 남극에 가까이 붙어있는 아르헨티나 영토인 조인빌 섬이 있다. 이 지역의 기후는 한랭하고 바다는 거칠며, 남미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이기 때문에 19세기까지 원주민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뒤에 보듯...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1860년대부터 ..

지리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