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14

인간 사파리 자와라족

흑인을 분류하라면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흑인,피그미,부시맨.드라비다족,파푸아 뉴기니,애보리진 등으로 나뉘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보리진이 신체적으로 팔다리가 가장길다. 그러나 순수한 흑인으로 남아있는 안다만제도(인도와말레이 반도 사이의 바다)에는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주한 최초의 흑인이 원시 주족 형태로 남아있다. 벵골만 남부에 위치한 안다만 제도는 안다만 섬과 니코바르 섬 등 2개의 큰섬을 중심으로 군도로 형성돼 있다. 이 지역에는 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소수 민족들이 오래전부터 거주하면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왔지만 영국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인도 자치령 지역이다. 안다만은 태평양의 뉴기니와 함께 인류 언어학자들이 인류 문화의 보고로 여겨진 곳이다. 하지만 근래 외지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힌디,벵골 계통의..

인종 2020.10.21

현재도 노예제도가 유지되는 모리타니

모리타니에는 아직도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특히 흑인 무어족은 아직도 현존하는 모리타니 노예제도의 희생양이다. 백인 무어와 흑인 무어와의 골은 깊고 흑인무어족은 억압과 멸시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해방된 뒤 군부가 지배해온 이 나라에는 아지도 수천명의 노예가 있다.족쇄를 차거나 피부에 낙인이 찍혀있지는 않지만 주인의 종으로 사하라 사막에서 낙타와 염소등 가축을 치거나 매를 맞고 살해되며 버려진 음식을 먹는 흑인 무어족은 노예와 다르지 않다.특히 부모가 노예라면 자식은 이를 물려 받는다. 모리타니아의 지도계급을 형성하고 있는 종족은 백인계 무어인이며, 반면 흑인계 무어인들은 백인계 무어인들 밑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으며 백인계 무어인이 사하라 이남의 흑인을 납치하여 노예로 부린 결과이다. 1981년..

인종 2020.10.2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Homeland'

아파르트헤이트(아프리칸스어: Apartheid)는 남아프리카 백인정권에 의하여 1948년 공식화된 인종분리정책. 즉 백인정부가 흑인.백인.인도인.유색인으로 인종을 분리하여 거주지및 결혼,출입구역분리정책을 취한정책이다. 남아공 정부는 10개의 흑인국가 (반투 homeland)를 설정해 각각 특정 민족을 귀속시켰다. 1970년 모든 흑인은 지정된 홈랜드의 시민이 되었다. 이런 방식으로 백인 정권은 흑인의 참정권과 시민권을 제한 하였으며 1980년대초까지 4개의 홈랜드가 반독립상태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독립지역으로 유지 되었다. 남아프리카에 10곳, 남서아프리카에 10곳이 있었다. 그러나 반투스탄 영토의 대부분은 불모의 박토(薄土)였고, 이렇다 할 경제적 기반이나 산업시설도 없어 남아프리카 경제는 반..

인종 2020.10.19

남아프리가 국가안의 국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Republic of South Africa, RSA,)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자리한 공화국이다. 한반도 6배 크기에 인구는 5천만 정도로 남한과 비슷하며 다민족 국가이다. 수도는 3개이며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 입법 수도는 케이프타운, 사법 수도는 블룸폰테인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나폴레옹 전쟁(1795∼1803) 때 영국이 네덜란드의 케이프 식민지를 점령하였다가 네덜란드에 되돌려 주었으나 1806년 영국은 아시아 항로(航路)의 보급기지로서 의의(意義)를 가진 케이프타운을 또다시 점령하였다. 이 결과 네덜란드계(系) 백인들은 노예를 해방(1834)한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 내륙으로 이주하는 결과를 빚었다. 현재 남아프리카 백인은 보어인의 후손이다. 보어인이란 네덜란드에서 이주한..

인종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