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루스 해협(Bosporus Strait)은 길이 30km, 너비 550∼3,000m, 수심 60∼125m로,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의 경계를 이루는 해협이다. 흑해와 마르마라 해 사이를 연결하는 수로인데, 지중해 입구인 다르다넬스 해협(Dardanelles Strait)과 마르마라해를 합쳐 터키 해협(Turkish Straits)이라 부른다. 이 두 해협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것은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교통로라는 점이다.이 수로를 막으면 흑해가 봉쇄되어 호수로 변하게 된다. 흑해를 끼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 옛 소련연방과 그 영향권 국가들의 수로가 막히게 된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군사적 요충지로, 고대부터 이 수로를 장악하는 나라가 패권을 장악했다.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