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인종의 구성면에서 남미에서 원주민의 구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다. 처음에는 페루 부왕령 소속이었으나 1776년 라플라타 부왕령이 생기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관할권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824년 12월에 볼리바르의 지원을 받은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 장군이 아야쿠초 전투에서 승리한 후, 1825년 8월 추키사카에서 정식으로 볼리비아의 독립을 선언했다. 볼리비아는 볼리바르를 기념해 나라 이름도 볼리비아로 하고 추키사카 명칭도 수크레를 기념해 수크레로 바꾸고 볼리바르를 대통령으로 선출하였으나 볼리바르가 콜롬비아로 귀국하면서 수크레 장군이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외국인인 볼리바르와 수크레가 그란 콜롬비아에 합병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결국 1828년 수크레 대통령은 산타크루스 장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