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 코스트]

frog.ko 2020. 10. 20. 08:23

코트디부아르는 상아 해안의 뜻인 아이보리 코스트(Ivory Coast)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면적은 322463, 해안선 길이는 515, 인구는 23295302(2015년 현재)이다.

법적 수도는 아무수크로(Yamoussoukro), 행정경제 수도는 아비장(Abidjan)이며, 행정구역은 19개 주(region)로 되어 있다.종족은 부알레족(Bouale)·아그니족(Agni)·말랑케(Malinke) 60여 부족이 존재하고,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며, 종교는 이슬람교 35% 이상, 기독교 20% 이상, 토착종교 25% 이상이다.

 

서부 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나라로, 1893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고, 1946년 프랑스연합을 구성하는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에 편입되었다.

 

1957년 자치정부를 수립하였으며, 이듬해 프랑스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치공화국이 되었고, 1960년 완전히 독립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002년부터 5년간 내전으로 수만 명이 숨지는 등 혼란에 빠졌었다.반군인 북부 이슬람 세력은 정부를 장악한 남부 기독교 세력이 코코아 수출의 이득을 갈취하고 있다면서 쿠데타를 기도하려다 실패하자 내전을 벌였다.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가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 자금으로 사용되면서 피의 초콜릿(bloodchocolate)’이란 말까지 생겨났다.2002년 평화협정 과정에서 평화 유지군이 주둔하고 있다.

 

20114월 내전이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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