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피그미족

피그미족(pygmy peoples)이란 유독 키가 작은 민족들을 총칭해 일컫는 말이다.

 

주로 아프리카 콩고 분지의 수렵채집민들 중에 피그미족이 많다. 피그미족은 자신들을 "므부티"(Mbuti)라고 부르며, 므부티족에는 에페, 아카, 바야카 피그미족이 포함된다.

 

피그미족은 이웃의 흑인들보다 피부가 하얗다. 그 외에 오세아니아 지역에도 피그미족이 있는데, 아프리카 쪽을 아프리카 피그미족이라고 한다. 미얀마의 절멸위기민족인 타론인은 동양인 중 드물게도 피그미족이다.

 

타론족:미얀마와 중국의 국경 지대에 거주하는 부족이다.

 

미얀마 내 거주하는 타론족 부족 구성원 대부분이 크레틴병과 정신지체장애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며, 원인은 요오드 결핍 및 고립된 환경에서의 근친혼에 의한 유전병 등이다.

 

미얀마에서는 카친 주 일대에 주로 거주하지만, 2020년 현재 미얀마 영토 내의 타론족은 거의 소멸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따라 현재는 중국 영토에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중국 내 타론족의 인구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서 중국 정부는 타론족에 대한 분류를 잠정 보류했다. 평균 신장이 129cm 이하인 것이 특징이며, 위의 더룽족과 관계가 있다는 설이 있다

 

타론는 원래 고향인 타론 강 상류 (대롱 / 둘롱)에서 이름을 따 왔다. 약 200년 전에 원래의 고향을 떠나  Thalalarkha 산길을 통해 미얀마 영토로 이주했습니다. 

그들은 Putto 지구의 Nang Mun 타운십에 있는, 강 하류의 Kachina 주에 정착했습니다. 풍경은 울창한 숲과 험난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푸른 양과 잎 사슴과 같은 희귀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눈 덮인 산과 밀집한 시내가 있다. 

1960 년대에 미얀마의 한 연구 원정대에서 50개가 넘는 순수 피그미를 발견했으며 크레틴 병, 정신 지체, 갑상샘종 및 기타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 발견되었지만, 그들은 공동체를 스스로 유지하는 것처럼 느꼈다. 

1997년 Kachina 국가 평화 개발위원회가 의뢰한 현장 학습에 따르면 순수한 Taron 인구는 8명만 남았다. 그것은 Taron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인구 중 하나다. 

Alan Rabinowitz는 1990년대 후반 피그미족에 대해 배우기 위해 마을을 방문해 부족의 운명을 발견했다. 탈론의 순수 혈통 중 막내인 39 세의 다위는 타론 아기들이 알려진 원인 없이 점점 더 심각한 선천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론 장로들은 더 기형적인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보다는 그들의 종족이 멸종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어렸을 때 Dawn의 아버지는 결혼하거나 자녀를 갖지 말 것을 요구했다. 

African Pygmies (주요 지리적 세 부류) (위키백과)

 

1. 서쪽 Bambenga 또는 Mbenga ( 카메룬 , 가봉 , 콩고 공화국 ,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

 

2. 동부 Bambuti 또는 Mbuti 의, 콩고 분지 ( DRC )

 

3. 중부 및 남부 Batwa 또는 Twa ( 르완다 , 부룬디 , DRC , 탄자니아 , 우간다 , 잠비아 , 앙골라 및 나미비아 ). 더 넓게 흩어져있는 Southern Twa 는 Pygmoid로 분류한다.

아프리카에서는 네그릴로(Negrillo)라고 총칭하며 콩고 및 콩고민주공화국의 음부티(Mbuti), 카메룬과 가봉의 음벤가,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콩고 등에 거주하는 트와(Twa) 등이 있다. 그들은 반투계 사람들의 침입 이전의 열대우림 원주민이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피그미( Pygmy )는 총칭이며, 그 속에 많은 부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피그미족이라는 호칭은 부적당하다. 현재 피그미 족으로 불리는 인종 중 가장 유명한 부족의 하나는 아프리카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 앨버트 호 서안에 사는 에페족이다.

 

 

 

 

콩고 피그미족의 분포와 그 언어

피그미 인구지도에서 Twa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