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다민족 국가로서 베트남 정부가 공인하는 민족의 수가 54개에 이른다. 최대 민족은 낀족(京族) 또는 비엣족(越族)으로 보통 베트남인이라고 할 때 다수종족인 이 낑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낀족은 베트남 전체의 86.2%를 차지한다. 낀족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과 정체(政體)를 거친 북부인과 남부인은 여러가지 면에서 대조적인 신체적 특징과 정치, 경제적 대립의식을 갖고 있다. 각각의 소수민족은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참족과 같이 역사상 독립국가였다가 베트남에 흡수된 민족도 있고, 민족국가를 이루지 못한 채 산간지역에서 생활을 하는 민족도 있다.
1999년 인구 조사를 기준으로 낑족(비엣족)은 86.2%를 차지하며, 따이족 1.9%, 므엉족 1.5%, 크메르 크롬(크메르족) 1.4%, 호아족이 1.1 %, 눙족이 1.1%, 몽족(흐몽족)이 1%, 기타 민족이 4.1%를 차지한다.
오스트로아시아 어족,베트남 |
|
부이족 자이족 라오족 루족 눙족 산짜이족 따이족 타이족 타이덴족 타이도족 타이짱족 푸타이족 타이타인족 타이항족 |
|
|
|
바나르족 브라우족 브루족 꼬족 꺼뚜족 제찌엥족 흐레족 캉족 커무족 망족 므농족 쓰띠엥족 꼬호족 마족 쯔로족 어두족 쯔맘족 따오이족 씽문족 써당족 코메 |
|
|
|
|
|
|
|
기타 |
|
'민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힘’ (0) | 2020.11.09 |
---|---|
동남아 민족지도 (0) | 2020.11.09 |
자자족( Zazas) (0) | 2020.11.09 |
남아시아의 백인, 아프가니스탄의 민족들 (0) | 2020.11.09 |
몽골제국이 역사에 남긴 미아, 아프간 하자라족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