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62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또는 보오전쟁은 소 독일주의로 통일을 추구하던 프로이센과 대 독일주의를 지향하던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조 간에 독일 연방내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승리함으로써 독일은 프로이센 중심의 소 독일주의로 통일을 하게 된다. 대(對)오스트리아 전쟁을 위해서는 프랑스가 중립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었다. 비스마르크는 비아리츠 회담에서 회담에서 친 프랑스적 발언과 함께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에게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영토를 양도할 것을 약속하여 프랑스의 중립 선언을 유도하였다. 프랑스와의 중립 약속을 확보하고서도 비스마르크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좀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오스트리아군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베네치아를 확보하지 못해 오..

지리/전쟁 2020.10.12

중국의 영토분쟁

중국은 청나라시대까지 동아시아의 맹주로 아시아 역사의 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적으로도 종이,화약,나침반등 세계 최첨단 발명품 국가였다.그러나 중화민족이라는 세계의 중심이라는 자부심과 달리 정복왕조가 정권을 잡은 시기가 한족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상당히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으므로 영토문제및 소수민족 문제를 다 수 안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소수 민족만해도 56개에 이르며 홍콩,마카오과 같은 특수행정구역과 대만과의 양안문제,티벳,신장의 분리독립운동,인도와의 영토분쟁(아루나찰 프라데시,시아챈 빙아,아크사이친)이 남아있고 타지크공화국과는 최근 영토분쟁을 마무리 지었으며 백두산 및 간도 문제등이 있으며 남사군도및 서사군도 조어도등과 해양 영토분쟁을..

지리/전쟁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