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

동남아 민족 및 언어

frog.ko 2020. 10. 21. 11:17

현재 동남아시아에는 크게 중국-티베트 어족, 오스트로-아시아 어족, 따이-까다이 어족, 마오-야오어족,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의 다섯 가지 계통의 어족으로 분류된다.

 

중국어족은 중국어, 따이어, 티베트어, 버마 어, 바로어, 까렌어의 6개 어파로 분류하고 있다.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주요한 어족의 하나인 오스트로-아시아 어족은 주요 언어인 크메르어와 몽어의 이름을 붙인 몽-크메르 어파, 북서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다 어파, 안다만 해의 니코바르 어파 등 세 어파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어계는 종래에는 중국-티베트 어족의 하부계층으로 중국어와 같은 어파에 귀속되는 것으로 봤는데, 이제는그 어계를 중국-티베트 어족에서 분리시켜 타이-가타이 어족으로 불렀다.

 

마오-야오 어족에 속한 언어들은 중국의 남부지역에서 인도차이나반도의 북부에 산재하여 분포되 있다.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은 북쪽으로 대만, 하와이에서부터 남쪽으로 뉴질랜드, 그리고 동쪽으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서쪽으로 폴리네시아의 이스터 섬에 이르는 등 광범위한 분포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동남아와 태평양은 지리적으로 바다와 산악지대의 거대한 자연환경으로 고립되어 있다. 인도차이나와 중국의 사천, 윈난성,인도네시아,필리핀,파푸아 뉴기니,태평양 도서들은 언어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예를들어 중국의 사천성은 중국의 56개 민족중 51개 수수민족이 거주할 정도로 다양하다. 도서지역의 다양성은 물론이거니와 바다로 고립된 태평양 지역은 더욱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인종적으로 말레이 인종의 탄생은 austronesian의 이주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BC 5000~2500에서 타이완에서에서 필리핀에 최초로 이주하여먼저 살고있던 오스트랄로이드와 섞임. 1000후 필리핀 나머지 부분과 셀레베스,보르네오,인도네시아로 이주 후 향해를 통해 멜라네시아와 미크로네시아에 각자 정착(BC1200~AD500)했다.

 

멜라네시아와 미크로네시아에 각자 정착(BC1200~AD500),향해로 동남아시아 본토와 마다가스카르에 도달(마다가스카르에는 0~AD500),폴리네시아 발견, 정착 (BC1000) 대부분 태평양 섬 정착이스터 섬(AD300),하와이(AD400),뉴질랜드 (AD800) 정착 오스트레일리아 인종(Australoids)은 현생 인류의 일종으로서 3대 인종에 속하지 않는다.

 

인도 드라비다 인종이라고도 불리는 복합 인종이다.키 크기는 중키이며 머리카락은 물결모양으로 감겨 있고, 피부 빛깔은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의 원주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이며, 현생 인류로서는 가장 오래된 형에 속한.이 인종은 다시 중키로 곧은 머리 또는 물결모양 인종, 중키로서 니그로 인종의 머리카락(스마니아인, 파푸아 멜라네시아인),작은 몸집으로서 니그로 인종의 머리카락을 한 인종(니그리이토인)의 세 인종으로 나눌 수 있다.

파푸아 제어의 분포(붉은색). 연갈색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회색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