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을 능가하는 부자가 과연 인류 역사상 존재했을까?
웹사이트 '셀러브리티 넷워스'는 14세기 아프리카의 '황금왕' 만사 무사의 재산이 로스차일드를
뛰어넘는다고 주장했다.
이 웹사이트가 집계한 '역사상 최대 부자 순위 25'에 따르면 말리 제국의 황제였던 만사 무사의
재산은 현재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 4000억 달러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3500억 달러로
2위에 머물렀다.
미국의 '석유왕' 존 록펠러는 3400억 달러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는 3100억 달러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제정 러시아 최후의 황제 니콜라이 2세(3000억 달러) 인도 하이데라바드 일대를를 마지막으로 통
치했던 오스만 알리 칸(2360억 달러) 영국의 '정복왕' 윌리엄(2295억 달러) 등의 역사적 인물들이
5~7위였다.
사망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2000억 달러)와 포드자동차 설립자 헨리 포드(1990억 달
러) 철도재벌 코닐리어스 밴더빌트(1850억 달러) '정복왕' 윌리엄의 동료 알란 루푸스(1787억 달
러)는 각각 8~11위였다.
생존하는 개인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빌 게이츠(1360억 달러)가 12위에 오른 뒤에는 다시 역사
속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11세기 영국 귀족 윌리엄 드 워렌(1461억 달러)부터 존 제이콥 애스터(1210억 달러) 14세기 영국
귀족 리처드 피츠앨런(1186억 달러) 영국 에드워드 3세의 아들 존(1100억 달러) 무역재벌 스티븐
지라드(1050억 달러) 기업가 알렉산더 터니 스튜어트(900억 달러) 14세기 영국 귀족 랭카스터 공
헨리(851억 달러) 목재재벌 프리드리히 와이어하우저(800억 달러) 철도재벌 제이 굴드(710억 달
러)까지 13~21위의 인물 모두 지금은 고인이다.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680억 달러)과 19세기 대지주 스티븐 반 렌셀러(680억 달러)가 공동
22위 백화점 재벌 마셜 필드(660억 달러)가 23위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650억 달러)가 24위였고
투자자 워런 버로힝야족 문제핏(640억 달러)이 마지막인 25위였다.
이 웹사이트는 과거의 재산을 현재와 비교하기 위해 물가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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