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네덜란드 안의 또 다른 나라 '프리슬란드(Friesland)'

frog.ko 2020. 11. 16. 17:49

네덜란드 안에 또 다른 문화를 가진 민족이 있다.

 

프리슬란드는 네덜란드, 독일의 북해 연안 지방이다. 프리슬란드 제도(, , )를 포함한다. 프리슬란드는 영어와 스코트어와 함께 앵글로프리지아어를 구성하는 프리슬란드어를 하는 게르만계 민족인 프리슬란드 인들의 전통적인 터전이기도 하다.

 

프리슬란드는 일반적으로 아래 세 지역으로 구분된다.

 

1.서프리슬란드는 대략적으로 네덜란드 지역

2.동프리슬란드는 독일의 니더작센주에 속한다.

3.북프리슬란드는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속한다.

 

이들은 사용하는 프리슬란드어는 서 게르만어군에 속하는 언어로서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스코트어를 제외하고는 영어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말이나, 영어-프리슬란트어 사이에 말은 통하지 않는다. 네덜란드어와 덴마크어, 프랑스어에서 많은 어휘를 들여왔으며, 이 때문에 덴마크어 화자의 일부가 프리슬란트어를 알아듣기도 한다. (다만 북프리슬란트어에 한함) 네덜란드의 서프리슬란트어, 독일의 동프리슬란트어, 독일 북부, 덴마크 접경 지대의 북프리슬란트어로 나뉜다.

현대 유럽의 프리슬란트어 분포:
프리슬란드 주기
프리슬란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