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아시아 사자

frog.ko 2021. 6. 7. 02:16

아시아사자는 사자의 아종이다. 인도사자라고도 한다.

 

멸종 위기 등급은 위기(EN)으로 시베리아호랑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인도 정부에서 기르숲의 사자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키는 수컷의 경우 105~120cm 정도이며 암컷의 경우 80~107cm 정도며 무게는 수컷 160~200kg, 암컷 100~120kg 정도다.

 

아프리카의 사자보다 갈기가 짧고 체격이 작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배에 피부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한다. 갈기가 짧아서 귀는 항상 밖으로 드러나 있다.

 

현재는 인도 구자라트 주 기르숲에 200~300마리 밖에 안되는 소수만이 서식한다.

 

인도에는 벵골호랑이도 분포하고 있지만 사자는 나무가 듬성듬성 서 있는 장소, 호랑이는 덤불이 무성한 장소에 있기 때문에 서로 만나는 경우는 없다.

 

 

이들은 수천년전만 하더라도 이베리아 반도, 남부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 등의 온화한 지중해 지역에 서식했다.

 

발칸반도의 일부와 그리스, 터키, 카프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레바논과 시리아, 아라비아 반도의 일부, 이란, 아프가니스탄의 일부, 파키스탄의 남부(주로 발루치스탄), 인도 북부의 대부분 지역에 살았었으나, 발칸반도의 일부와 그리스에서는 AD 100년 경에 사라졌으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십자군 전쟁 때 사라졌다.

 

터키에서는 1870년대 후반에 멸종된것으로 보이며, 이라크에서도 멸종되었다. 이란(특히 자그로스 산맥과 아라비스탄)에서는 좀 더 오래 생존한것으로 보이인다. 그러나 이란에서는 언제 사라졌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고한다.

 

파키스탄에서도 사라졌고 인도의 북동부 지역에서도 사라져 갔다. 그리고 우타르프라데시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도 사라져 갔으며 펀자브, 라자스탄에서도 사라져 가고 구자라트의 대부분 지역(기르 숲을 제외한)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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