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는 남유럽 발칸 반도 서쪽의 지중해 연안, 정확하게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포드고리차(Podgorica)이다. 국토면적 13,800㎢. 인구 약 60만 명으로 국토 면적은 전라남도보다 약간 큰 편이며, 인구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거의 비슷하다. 몬테네그로는 1878년 몬테네그로 공국으로 독립하였고, 1910년에 왕국이 된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승 국가가 되었으나, 1918년 11월 세르비아에 통합되어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원이 되었다. 1941년에 추축국의 점령, 1945년 공산군에게 점령 당해 1991년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되었고, 그 이후 2006년 5월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 속해 있었다. 체제상 공화국이지만 옛 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