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들소는 인도에 서식하는 들소의 일종이다. 가우르(영어: gaur)라고도 일컬으며, 몸집이 크고 천적은 성체의 경우 호랑이나 사자고 송아지의 경우는 호랑이, 사자를 포함해 표범, 늑대, 승냥이, 곰 등이 있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말레이가우르는 적색자료목록에 멸종 위기종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종으로 동남아시아가우 르, 인도가우르, 말레이가우르가 있다. 야생의 소 중에 가장 커서 몸길이 2.6~3.3m, 높이 1.5~2m, 무게 700~1500kg이나 된다. 최대 1700kg의 기록도 있으며 가우르(가우어, 가야르, 세라단)라고도 불린다. 아종으로는 인도가우르, 동남아시아가우르, 말레이가우르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엄청난 근육으로 이루어진 어깨와 거대 하고 굽은 뿔과 발굽을 지니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