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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유대인

유대인들은 금융업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해 영국 청교도 혁명 때 혁명파 수장 올리버 크롬웰에게 자금을 지원해 영국에 진출할 수 있었다. 영국에서 명예 혁명으로 윌리엄 3세가 오르자 유대인들은 윌리엄 3세에게 군자금을 지원해 화폐발행권 이권을 얻어냈고 1694년 잉글랜드 은행을 설립하고 벤자민 디즈레일리는 영국 수상에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다인 국제금융업자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 예로 가문을 크게 일으킨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로스차일드 은행을 설립했다.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첫째 아들 암셸 마이어 로스차일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둘째 아들잘로몬 마이어 로스차일드는 오스트리아 빈, 셋째 아들 네이선로스차일드는 영국 런던, 넷째 아들 카를 로스차일드는 이탈리아 나폴리, 다섯째 아들 제임스..

민족분쟁 2020.10.20

유태인 분파

고대 히브리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었을 때 유다 지파가 다수였던 남쪽 왕국이 유다 왕국이 되었는데 북쪽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 후 뿔뿔이 흩어져 명맥이 끊긴데 반해 유다 왕국의 후예들은 유대교를 계속 지켜와 유대인들의 조상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들 명칭 중 일부는 경멸의 뜻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져 다른 명칭이 쓰이기도 한다. AD 2세기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에는 바르 코흐바(bar Kokhba)의 반란을 진압하면서 유대 땅을(이후 이 지방은 팔레스티나 지방으로 불리운다) 파괴했으며 135년 이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유대 땅의 유대인들은 대다수 노예로 팔리거나 로마의 시민으로 동화되었다. 이렇게 뿔뿔이 흩어진 것을 두고 디아스포라라고 한다. 로마 시대의 유대인들 상당수는 헬레니..

카테고리 없음 2020.10.20

카자르인(하자르족)은 가짜 유대일까?

유태인은 종교적인 의미에서는 유다교를 신봉하는 사람, 민족적인 의미에서는 혈연 또는 개종을 통해 고대 히브리 민족의 후예가 된 유대 민족을 가리킨다. 고대 히브리인은 아브라함의 후예로 가나안 땅에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고대 히브리 왕국을 세웠다. 2대 다윗왕은 예루살렘을 정복, 왕국의 수도로 삼았으며 사울왕가와의 내전에서 승리하여 이스라엘의 패권을쥐었다.그의 아들 3대 솔로몬왕이 예루살렘에 유다교 성전을 건축했다. 하지만 솔로몬 사후에 가혹한 부역활동에 대한 반항으로 반란이 일어나, 북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의 유대 왕국으로 분열되어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8세기 아시리아의 살마네세르 5세에게 멸망하고 남유대는 기원전 6세기 신(新) 바빌로니아에 멸망하였다.유대의 엘리트는 바빌론으로 끌려가나 (바빌론 유수),..

민족 2020.10.20

◈이스라엘과 유태인

2차대전 후 UN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쟁을 종식시키고자 그 땅을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에게 각각 분할해주고 1948년 10월1일까지 각각의 나라를 세우도록 권고했었다. 당시 그 지역의 민족별 분포는 총 1,845,560명 중 팔레스타인 58%, 기독교인 10%, 유대인 32%였다. 당시 토지 소유권의 민족별 현황은 토착 팔레스타인인들은 87.5%를 소유하고 있었고, 유대인들은 6.6%만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5.9%는 공유지였다. 즉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60%가까이 차지하고 있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전체 땅의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유엔 총회 결의 181호에 의하면 전체 토지 중에서 팔레스타인에게 42.88%, 유대인에게 56.47%로 분할하였다. 그리고 양쪽 모두에..

민족분쟁 2020.10.20

세계의 용병

▣네팔의 구르카족 본래 구르카 족은 네팔의 중부 및 서부 산악지대에 사는 강건(剛健)한 농경민으로 목축도 겸하고 있다. 원주지는 인도 중부였으나, 힌두교도라는 이유로 14세기경 이슬람교도에게 쫓겨 북쪽 네팔로 이동, 그곳의 지배 민족이었던 네와르족(族)을 정복하고 이들과 혼혈(混血)하게 되었다. 고산지대에서 살기 때문에 심폐량이 높으며,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한 용병으로 유명하다.구르카 용병의 전통은 옛날 영국군이 구르카족이 사는 지방을 침공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복하러 갔다가 큰 피해를 입자, 정복을 포기하고 그곳 출신 자들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한것. 원래 영국은 각지의 식민지에 현지인으로 구성된 외인부대(세포이 같은 부대를 창설해 유지해 왔으나,인도,홍콩,아프리..

상식 2020.10.20

전투 종족

Martial Race. 군사종족, 전투종족, 무족(武族) 등. 식민지 침략을 하던 당시의 영국이 특정 민족에게 썼던 호칭. 특정 민족이 전투에 타고났고, 여기다 영국인의 우월성 등이 들어간 만큼 제국적이며 인종차별적이라 당연히 현재는 안 쓰인다. 인도에 주둔한 대영제국의 관료와 장교들은 인도를 침략하는 동안 대부분의 지역을 어렵지 않게 점령할 수 있었으나 몇몇 특정지역은 이상할 정도로 저항이 심하고 점령이 어려워 그 지방의 주민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정 민족들이 선천적으로 전투에 호전적이며 용기와 충성심, 근력, 지구력이나 근면성, 본능적인 전술 등 탁월한 병사로서의 조건을 타고난 종족들이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이들을 전투종족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전투종족의 조건은 보통 키가 크며 어..

카테고리 없음 2020.10.20

이슬람교 분파

이슬람에는 교리가 상반되는 200여 개의 종파가 있다. 그 중 주류는 수니파이다. 전 세계 무슬림의 83% 이상이 순니파에 속한다. 그 외에는 16%의 시아파,카와리즈파와 시아파와 순니파에 섞여 있는 수피파 그리고 여러가지 종파들이 존재한다. 1)수니파 4대 법학파(하나피, 말리키, 샤피이, 한발리) 즉 움마의 "순나"(sunnah 관행)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라는 뜻이다. "순나(관행)"는 꾸란 · 하디스 · 예언자와 정통 칼리파의 선례에 바탕을 두고 있다. 4대 법학파(하나피 · 말리키 · 샤피이 · 한발리)로 나뉜다. 2)카와리즈(하지리)파 무함마드 사망 25년 뒤, 칼리파 우스만 이븐 아판이 살해를 당하자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가 그 뒤를 이었다. 카와리지, 혹은 하리지파의 형성은 3대 칼..

종교 2020.10.20

아사신파

암살자를 의미하 는assassin는 중세시대 암살을 전문적으로 행했던 아사신파(TheAssassins)에서 온 단어이다. 실베스트르 드 사시에 의하면 그 단어가 아랍어 하시시 Hashish에서 유래되었다고 결론지었다. 아사신파는 8세기 무렵부터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지만 실질적인 이 종파의 창시자는 오늘날의 이란에서 태어난 전설적인 지도자 하산 사바흐(?~1124)로 알려져 있다. 하산은 이집트의 파티마 왕조에서 일하다가 포교사가 되어 돌아온 다음 1090년 이란 북부의 다이람 산맥에 있는 알라무트라는 견고한 산성을 손에 넣어 그곳에서 강력한 집단공동체를 세우고 세력을 키웠다.이 산성은‘매의 둥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카스피해를 북쪽으로 두고 서남쪽에 바그다드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하산의 ..

종교 2020.10.20

◈ 기사단의 유래

십자군 전쟁은 유럽인들이 이슬람교도들을 상대로 벌인 일련의 군사원정(1095~1270)으로 기사단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십자군 3대 기사단은 '성 요한 기사단', '성전 기사단', '튜튼 기사단'이다. 성 요한 기사단은 의료를 겸하는 구호 기사단이었고, 탬플 기사단은 이슬람에 가장 적대적인 기사단이었다. 튜턴 기사단은 독일 기부단체에서 시작된 기사단이다. 이들은 십자가라는 공통 문양을 가지고 있었고, 색의 조합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세 종교 기사단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매우 호전적이고 전투적인 집단이었다.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 중 가장 용감히 싸웠고 이슬람 군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사자왕 리처드 같은 국왕이 이끄는 군대가 아니라 이러한 종교 기사단들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종교기사..

세계역사 2020.10.20

바스크

베레모의 발상지 바스크인(Basques)는 피레네 산맥에 사는 종족으로, 250여 만 명이 에스파냐에 살고, 55만 정도가 프랑스 지역에 산다. 한 번도 통일 정부를 가져본 적이 없고,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거나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통치아래 살았다. 1980년대 이후 에스파냐 정부는 제한된 자치권을 부여하여 세 개의 자치구역이 생겨났다 우리에게는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와 더불어 바스크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틀랜틱 빌바오가 바스크 지역의 맹주라 불리우는 가장 큰 이유는 팀창단 이래 단 한반도 외극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사비 알론소. 요렌테 등이 바스크족 출신으로 유명한 선수다. 바스크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독특하다. 프랑스 사람들과 스페인 사람들..

세계역사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