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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Montenegro)

몬테네그로는 발칸유럽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유럽 내에서도 매우 작은 국가이다. 과거 몬테네그로 공화국은 세르비아 공화국과 함께 새로운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루었고 이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합’을 구성하였으나, 2006년 5월 21일 치러진 독립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독립이 결정되었고, 이후 동년 6월 대내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게 되면서 현재 독립 국가를 유지하고 있다.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자면 몬테네그로 인구는 63만 1231명(2020년 현재)이며, 인구 비율로 보자면 몬테네그로인이 61.9%(380,466명), 세르비아인이 9.3% (약 57,454명), 무슬림이 14.6%(약 89,615명), 알바니아인이 6.6%(약 40,415명), 기타 인구가 7.6%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약..

카테고리 없음 2021.01.12

로마의 그리스 정복

마케도니아 전쟁은 로마와 카르타고의 제2차 포에니 전쟁이 한창이던 기원전 215년부터 기원전 148년에 벌어진 2차 피드나 전투를 마지막으로 로마와 마케도니아 왕국이 벌인 여러 차례의 전쟁을 말한다. 카르타고와의 포에니 전쟁(B.C 264-146)에서 승리한 로마는 지중해 서부의 패권과 지중해 동부 분지에 대한 통제력과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마케도니아 전쟁’에는 마케도니아 제국과의 네 차례의 전쟁과 셀레우코스 제국과의 전쟁, 마지막으로 마케도니아 전쟁의 마지막 단계로 간주되는 아카이아 동맹과의 사소한 전쟁이 포함된다. 가장 중요한 전쟁은 셀레우코스 제국과 싸운 것이었고,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은 두 번째였다. 이들 두 전쟁이 로마 제국의 지배력을 즉각적으로 굳히지는 못했지만, 패권 국가로서 ..

카테고리 없음 2021.01.12

알렉산더 사후 제국의 분열 (BC 323~BC281)

디아도코이 전쟁(Wars of the Diadochi)은 알렉산더 대왕 급서 이후 그 부하 장군들이 대왕의 후계자(디아도코이) 자리를 놓고 벌인 전쟁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갑작스런 죽음 직후인 기원전 323년부터 기원전 281년의 코로페디온 전투의 승리로 시리아 셀레우코스 왕조가 일시적으로 패권을 확립하기까지 무려 40년에 이르렀다. 페르디카스: 최선임 헤타이로이지휘관 멜레아그로스:페제타이로이지휘관 프톨레마이오스: 페제타이로이 지휘관, 소테르("구원자") 레온나토스: 페제타이로이 지휘관 리시마코스: 페제타이로이 지휘관 셀레우코스: 히파스피스타이 지휘관, 니카토르("승리자") 페우케스타스:페르시스의 사트라프 에우메네스: 왕실 서기, 헤타이로이 지휘관, 유일한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 마케도니아 섭정, 마케도..

카테고리 없음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