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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매니아섬(Tasmania)

태즈메니아섬은 호주 최남단의 큰 섬이자 이 섬을 중심으로 몇몇 섬을 더 포함하는 주. 태즈메이니아 섬 자체의 면적은 62,409km²로 제주도 34배이며, 부속도서까지 합하면 68,401km². 남한 영토의 62.2%, 한반도 및 부속도서 전체의 28.3% 정도의 크기이다. 인구는 51만 명 수준으로 제주도보다 조금 적다. 정책에 의해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플린더스 섬으로 이동했다. 태즈메이니아는 온대 기후의 섬이며, 유일하게 섬으로 이루어진 주이다. 특별한 점은 태즈메이니아는 하트 모양의 섬이며 사과 모양의 섬으로 푸른 녹색 계곡, 한적한 마을과 촌 그리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1936년 9월 16일, 마지막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가 호바트 동물원에서의 죽음으로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지리 2021.06.10

분단된 섬'세인트마틴'

카리브 해 북동부, 푸에르토리코에서 300km 가량 동쪽에 떠있는 섬. 1648년 이래로 북부의 프랑스령 생마르탱과 남부의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턴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섬의 중앙에는 국경선이 그어져 있으며 남쪽 절반 네덜란드령을 영어로 Dutch Side라고 부르고 북쪽 절반 프랑스령을 French Side라고도 부른다. 98㎢ 크기로 대략 경기도 하남시와 비슷한 수준이며 세인트마틴 섬에는 프랑스령에 3만 6천여 명, 네덜란드령에 4만여 명으로 인구는 강원도 속초시보다 약간 적은 77,741명이 거주한다(2009년 기준).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섬을 발견하여 이 섬에 '산 마르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스페인은 이 섬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이 섬에 주목..

나라 2021.06.08

레게의 나라'자마이카'

자메이카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로 카리브 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고 영어를 쓰는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인구는 2020년 기준 294만 8,279명이며, 수도는 킹스턴(Kingston)이다. 총 국토면적은 약10,991km²로 남한 면적의 1/9, 제주도의 6배에 해당한다. 자메이카의 인종구성은 주로 아프리카 노예의 후예인 흑인과 물라토가 90% 이상을 이루고 있으며, 영국·인도·중국·시리아·포르투갈·독일에서 온 소수 민족들도 살고 있다. 쿠바 남쪽으로 145km에 있다. 아프리카 노예의 후예인 흑인과 물라토가 주민의 대부분이며 공용어는 영어다. 1494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세계로 가는 2번째 항해중에 자메이카를 발견했을 때, 이 섬에는 아라와크 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콜럼버스가 ..

나라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