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는 특정 민족이 자의적이든지 타의적이든지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한자어로는 파종(播種) 또는 이산(離散)이라고도 한다. 유목과는 다르며, 난민 집단 형성과는 관련되어 있다. 난민들은 새로운 땅에 계속 정착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디아스포라란 낱말은 이와 달리 본토를 떠나 항구적으로 나라 밖에 자리잡은 집단에만 쓴다. 난민 외에도 노동자, 상인, 제국의 관료로서 이주한 사례도 디아스포라에 해당한다. 인도인: 동남아 외에 인교는 모리셔스( Mauritius )에서는 전 인구의 67%, 가이아나( Guyana )에서는 49.5%, 트리니다드 토바고( Trinidad Tobago )에서는 41%, 피지( Fiji )는 38.2%. 수리남( Su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