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117

페로 제도

페로 제도(영어: Faroe Islands)는 영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대서양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1948년에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자 자치령이 되었으며, 2005년부터는 외교권에 대한 자치권도 가지게 되었다. 페로인이 91.7%로 가장 많으며 덴마크인 5.8%, 아이슬란드인 0.4%, 노르웨이인과 폴란드인이 각각 0.2%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영토였고, 지리적으로는 노르웨이 ~ 영국 스코틀랜드 ~ 아이슬란드를 잇는 삼각형의 중심에 있는 일군의 섬들이다. 페로 제도의 여러 섬 사이에는 해저 터널이 연결되어 있어, 주민의 80% 정도가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더 가깝지만, 바이킹 시대에 노르웨이의 영토가 되었다. 하지만 칼마르 동맹 시..

나라 2021.05.25

싱가포르 간척사업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이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 싱가포르 해협을 두고 각각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약간 분리되어 있다. 도시국가의 특성상 미니국가(ministate)로, 간척지를 포함한 국토 면적은 721.5㎢이며 한국의 부산광역시(769.89㎢)보다 약간 작고 진주시(712.95㎢)와 비슷하다. 싱가포르는 계속적인 간척 사업으로 1960년대에는 581.5㎢의 면적에서 현재는 719.1㎢로 확장되었다. 이는 서울(605.25km2)보다 약간 큰 면적이다. 2030년까지 100㎢를 더 확장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작은 섬이 본섬과 연결되었는데, 주롱 섬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간척지와 제방을 제외하면 60..

나라 2021.05.25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

에콰도르 공화국(스페인어: Ecuador 에꽈도르)은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있는 나라이다. 북으로는 콜롬비아, 남으로는 페루와 접경해 있다. 에콰도르는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이다. 본토에서 약 965km 떨어진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포함한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국가이다. 헌데 원래부터 영토가 작은 소국은 아니었고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독립국가로 독립한 이후에는 남미의 이웃나라들인 페루나 콜롬비아, 또는 남미의 3대 지역 강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만큼은 아니어도 남미에서 국경/영토 면적이 꽤 넓은 나라였었는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기에 파스토, 카우카, 이피알레스 등 안데스 산맥 이북 지역의 영토와 도시들을 콜롬비아에게 빼앗기고, 동부 아..

나라 2021.05.25

쿠웨이트

쿠웨이트는 페르시아만 연안에 걸프만에 위치하는 중동 국가다. 면적은 1만 7,818㎢로 경상북도 크기다. 인구는 432만 8553명(2020년 현재)이나 순수 쿠웨이트 인은 140만 정도에 불과하다. 수도는 쿠웨이트(Kuwait)로 국토 외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중립지대에 5,700㎢의 영토가 있다. 쿠웨이트는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곳이라 정주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쿠웨이트는 전국토가 거의 사막이나 다름없어 농사를 짓는게 거의 불가능해 정주민이 거의 없었다. 현재의 쿠웨이트 민족은 17세기 이후에 이주해온 아니자족이 중심으로 사실상 주인없는 땅에 정착한 것과 같다. 쿠웨이트는 이 아니자족이 발전시킨 것으로 그 전까지는 떠돌이 유목민들이 돌아다니던 지역에 불과했다. 때..

나라 2021.02.10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관문 '지부티'

지부티는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사이의 홍해에 인접한 아프리카의 조그만 나라다. 홍해의 출입구인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예멘과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국명과 같은 지부티로 이곳에 인구의 60% 가량이 거주한다. 국토면적은 약 23,000㎢이며 인구는 2017년 인구조사 기준 약 91만명으로 경기도 성남시보다 약간 적다. 민족 구성은 소말리계의 이사족이 60%, 아파르족이 35%이다. 나머지는 유럽인, 아랍인, 에티오피아인등이다. 이사족과 아파르족의 대립으로 인해서 1990년대에 내전이 일어났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대부분이고, 유럽인을 중심으로 한 소수 기독교도가 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아랍어이지만, 소말리어와 아파르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옛부터 아파르족과 소말리인이 살..

나라 2021.01.23

군대 없는 영세중립국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한국 절반 크기(51,100㎢)의 나라로 인구는 475만명이다. 중남미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영세중립국이다. 다른 중남미 국가와 달리 인구의 83.6%가 백인 및 백인계 혼혈이다. 원래부터 아메리카 원주민 수가 적었기 때문에 노동력을 착취할 만한 인구가 드물었으며, 그마저도 학살과 전염병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혼혈이 드물어 메스티소 문화가 잘 형성되지 못해 여타 중남미와 달리 백인 문화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는 코스타리카에 있는 메스티소들의 대다수는 콜롬비아와 니카라과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다.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거의 절반이 원시림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나무가 울창하다. 국가의 보호를 철저히 받고 있는 이 원시림에는 각종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전 세계의 5%에 이른다..

나라 2021.01.08

토번제국(吐蕃帝國)

토번(吐蕃)은 티베트고원의 중앙에 성립된 고대왕국으로, 7세기 송첸캄포에서 9세기 중순 랑다르마에 이르기까지 2백여년간 지속된 티베트 지역 역사상 국력이 가장 강했던 왕조였다. 당나라는 강력해진 토번에 의해 타림분지인 서역을 잃고 토번에 조공하게 된다. 당나라는 이 시기 티베트에서 존속한 왕조를 ‘토번’이라고 불렀고, 이 명칭이 14세기 중순까지 티베트의 통칭으로 사용되었다. 토번왕조가 언제 시작되었는가, 그 원류는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정보는 확인할 길이 없다. 송첸캄포의 조상들은 라사 남동의 얄룽창포(톨기 지방)를 기점으로 삼아 근처의 여러 부족을 흡수해 세력을 늘렸다. 630년, 남리송첸 왕이 독살되고 그의 아들 송첸캄포왕(재위 630년~650년)이 즉위 한다. 633년, 송첸캄포왕은 수도를 라사..

나라 2021.01.05

가장 오래된 공화국 ' 산 마리노'

산 마리노(Republic of San Marino)는 유럽에서 중세 이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바티칸 시국처럼 전 국토가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다. 외교권을 가지고 있으며, 1600년에 제정된 법을 기초로 한 산마리노 헌법은 고대 로마 공화국의 전통을 이은 집정관이 이끄는 회의제 정부를 구성한다. 산마리노 의회는 60명의 의원을 뽑고 이들의 임기는 5년이며, 이들이 의원 중에서 집정관을 선출한다. 의석 수에 비해 원내 진입하는 정당이 많으며, 몇 정당은 원내교섭단체처럼 연합을 한다. 집정관은 다른 나라의 총리와는 달리 정부 수반과 국가 원수의 역할을 겸임하며, 6개월이라는 정해진 임기가 있다. 이 자리에는 2명이 선출되는데, 고대 로마 공화정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 2020.12.31

아디게야 공화국(체르케스인)

러시아 남부에 있는 자치공화국으로 크라스노다르 주에 둘러싸여 있다. 수도는 마이코프이다. 체르케스인은 북캅카스 일대의 원주민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쓰는 분류에 의하면 아디게인이라고 하면 아디게야 일대의 체르케스인 만을 가리키고, 반대로 체르케스인이라고 하면 카라차이-체르케시야 지역의 체르케스 인을 가리킨다. 그보다 동쪽의 카바르디노-발카리야 지역의 체르케스인은 카바르다인, 그리고 흑해 연안 지역의 체르케스 인은 샵수그 인으로 나눠서 구분하고 있다. 현재의 소치 일대에 거주하던 우비흐인도 체르케스 인에 포함되었지만, 이들은 현재 캅카스에선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아디게인은 아디게야 공화국의 주민이며, 아디게야 공화국에서 가장 많은 민족이다. 넓은 의미로는 체르케스인을 아디게인이라고 일컫는다. 대략 카프카..

나라 2020.12.19

에스토니아는 핀란드의 4촌

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에 묶이기는 하지만,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핀란드와는 혈통, 언어적으로 가까우며 스웨덴과도 가까워서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별개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에스토니아는 상고적부터 핀우그리아어파에 속하는 에스토니아인들의 땅이었다. 독일의 프라테스 밀리치아이 크리스티에 의해 1227년 정복되며 기독교화되었다. 이후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인들에 의해 지배를 받았다.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다. 발트 3국의 하나로, 면적은 4만 5227㎢(충청도 + 경상도 면적), 인구는 126만 5420명(2015년 현재), 수도는 탈린(Tallinn)이다. 발트해 연안에 정착하였던 에스토니아인들은 바이킹에 이어 12세기부터 게르만인들의 침략을 받았다. ..

나라 2020.12.10